10회 동창회 임시총회가 6월 10일 총동창회 회관에서 60명(남34,여26)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이현복 동문이 '우리는 부고인이다'라는 제하에 사람이 의미하는 심오한 뜻을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면서 많은 동문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참석 동문들이 등록일을 보고있는 최인경,전영실,김현순 동문
등록을 하는 동문들
인사를 나누는 동문들
부지런히 올리신 조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단과 모두들 많이 수고들 하셨습니다. 음식도 그만하면 괜찮았다고...또 이현복교수의 뿌리 깊은 내용의 강의는 모든 동문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이 경사스러운 날, 김철규 회장님의 수필 제2집 "나의 삶 나의 길" 을 출판 하시어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시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어제 늦도록 읽으며 참으로 정도있게 세상을 살아 오시고 남은 여생 이웃봉사로, 다양한 소질과 취미를 살리시어 지혜롭고 즐겁게 살아 가시는 모습이 저를 돌아 보게 만드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박인재 총무님의 따뜻마음의 전화도 무척 감사했습니다. 세상은 더부러 살아가는 공동체, 이 속에 잡음도 있고 불만도 있겠지만 이만하면 잘 살아 가고 있는 우리동무들입니다. 마음과 몸 모두 건강히 지키어 다시 모일 때 더 행복 해 집시다. 감사합니다. [2011-06-11 1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