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우리 선농산우회는 신록과 작약,장미가 어우러진 대공원 장미원에서 5월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세월을 속일 수 없는지 여동문 9명,남동문 7명이 참석한 조촐한 모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우리 몇이만 보고 와서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우리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과 봄을 뽑내는 자연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2025-05-23 20:07
조정호
선농산우회의 모습을 잘 담아내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여 즐기는 시간도 그리 많지않을 것을 생각하니 한순간 한순간이 귀중하게 생각됩니다.
2025-05-24 07:16
김덕희
'대공원이 가장 아름다울때 우리 10회 16명이 모여 대공원의 구석구석 즐기고 왔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유아원어린 친구들이 많이 왔네요 집에서 어리광 부릴 세살짜리들 , 유니폼에 가방에 선생님 구령에 맞춰 행진하는 모습이 의젓하네요 놀랄정도로 조숙해지는 요즘 동요를 부를 나이에 TV에나와 트롯 부르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작약 데이지 ,,,봄꽃을 감상하고 할매집에서 돈까스, 커피를 즐기고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2025-05-24 08:59
민경선
우리 산우회가 매월 서울대공원만 가는것은 실증 나지않게 항상 새롭고 철따라 바뀌는 아름다운 경치때문이지요.
사철 보여주는 경치와 풍경은 언제나 새롭고 아름다워 같은곳이지만 다른곳처럼 느껴져서 늘 지루하지않고 신선하지요.
그중에서도 온갖꽃이 피는 5월이 가장 황홀해서 계절의여왕 답게 눈이 부시고 화려합니다.
올해의 5월도 어김없이 찬란해서 찍사님들이 마음껏 솜씨자랑을 하셨네요.
배경이 끝내주니 그 앞에 선 우리들의 모습도 한결 젊어보여 즐겁습니다.
우리들의 나이를 생각하면 그만하면 괜찮습니다. 모두들 멋져요. ㅎㅎㅎ...
사진 멋지게 찍어주신 김회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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