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비바람이 치드니 오늘은 전형적인 5월의 초여름 날씨입니다. 총동에서 주관하는 제32회 선농축전이 몇년만에 서울대학교 보들골 풍산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10회에서는 30여명이 참석하여 다른기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모임에 더많은 동문이 참여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오늘은 총동에서 마련한 깔끔한 도시락 패키지와 선물도 좋았지만 오프닝 축하공연,개교80주년기념 다큐멘터리 영상, 선농합창단을 비롯한 졸업50,40,30주년 기념공연이 짜임새 있게 꾸며져 좋았습니다. 선농합창단 앞줄 좌에서 4번째 김덕희 교장이 최고령으로 열창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우리는 또 이렇게 멋진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 지켜 내년에도 더도 덜도않은 오늘 처럼 이런 모임을 갖기를 바랍니다.
2025-05-11 21:09
김현순
오월의 하늘은 우리를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그램도 좋았고 서울대학교 보들골 풍산마당이 옛날에 비해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보람찬 잔치에 매년 참가하는 것 만도 행운이라는 기쁨을 안았지요. 누군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혹시 내년에 또 올 수 있을까?" 어느 친구의 말이 한참동안 가슴이 찐 했습니다.글쎄 하는 생각이 뒤쫓아와 잠깐 생각을 했지요.아마도 기우일꺼다.우린 아직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으니 잘 지낼꺼라고요... 내년에도 꼭 만나십시다. 파이팅~!
2025-05-11 22:11
김덕희
고대하던 선농축전! '어제까지오락 가락하던 비가 완전 개이고 낙성대 지나 서울대 후문으로 마을버스 타고 가노라니 연록색 나뭇잎들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노래를 3 곡 한다더니 시간관계로 우정의 노래 한곡만 .한다고ㆍ9시에 도착한 행사장에는 천막과 인원수 대로 의자가 그것도 깨끗이 닦여있어 우리 후배들의 노력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여자 동창회장이 섬세하게 도시락 간식 음료 를 준비하여 낭비없이 실속있게 처리하니 80주년행사를앞두고 동창회장을 잘 뽑은것 같네요 우리를 평생 자랑스럽게 했던 모교ㆍ남은시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어야지 선농축전에는 걸을수만있다면 참석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2025-05-11 23:17
김서환
마음은 있으나 참석못하여 죄송합니다.
2025-05-12 08:20
변인재
축하 드려요. 선농축제 , 오래전 Hawaii 에서 이남순 동창이 늘 선농축제에서 받은 가방을 미고 다닌다고 했어요.
참으로 의의 있고 좋았다고 했어요. 매년 저도 가고 싶었는데. …
김태무 회장님, 자세히 사진 실려 주셔서 잘 보았어요. 참석하신 30 여명 건강하시고, 화목하신 모습 너무 부럽고 그리워요.
자, 그러면 내년 선농 축제에 참석하도록 준비,를 단단히 해야 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 봐올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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