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단풍을 볼려고 津寬寺를 찾았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사찰이지만 역시 들를만한 사찰입니다. 우리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박석고개 넘어에 있는 이곳에 소풍도 오곤했었지요. 역시 마음이 정화가 되는듯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두 晩秋의 단풍에 젖어 보시지요.
2024-11-14 17:01
김연기
김 회장 감사합니다.
2024-11-14 17:17
이선호
부지런 하신 찍사 회장님 내외분 께서 진관사 (고교 시절 소풍을 한번 간 적 있음으로 기억) 가을풍경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답사 하신 후 담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는 집근 처 수도산 봉은사에 가끔 산책을 가나 강남 도심에 있어 산속에 들어 온 기분이 나지 않습니다.
2024-11-14 17:30
조정호
년부역강하십니다. 저는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포천 산정호수와 철원동송에 있는 고석정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단풍은 정말곱게 물들었던데 북한산 단풍은 좀 칙칙하네요. 공기가 오염되서 그런가 봅니다. 진관사 구경 잘했습니다.
2024-11-16 14:39
김현순
참 오랜만에 진관사를 봅니다. 결혼 전, 불광동에 살때는 자주 갔었는데요. 참 아름답군요. 좋은 곳에서 노후를 즐기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아름답고 운치있는 그곳, 진관사 보여주시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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