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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문소식] 선농산우회 1월 산행실시-서울대공원 글쓴이  :  박임성 작성일 2025.01.25

 선농산우회1월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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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바람은 찻으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김태무 회장과 이순규동문의 즐거운 함박웃음은 정말 이번 사진의 대작입니다. 2025-01-25 08:04     
 
김태무 을사년의 첫산행은 대박을 친것 같습니다. 날씨가 한몫해주었고 독감과 감기 기운 때문에 어렵게 지내다가 해방된 기분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드넓은 공원에 80대후반의 청춘들의 어울림이 너무 좋았습니다. 매달 12시면 만나던 11회산우회는 오늘은 쉰답니다. 우리 10회는 이렇게 똘똘 뭉쳐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특히 오늘 점심후에 권혁춘박사 께서 쏘신 다과모임에서의 정담은 우리를 더욱 정답게 만드셨습니다. 금년 한해도 우리 이렇게 멋지게 사십시다. 박회장의 작품 감사합니다.
2025-01-25 08:30     
 
박임성 선농산우회 전날까지 저는 허리통증 에 의한 다리 저림 현상이 심해 오늘 모임을 쉴 가도 했으나 무리하게 배낭메고 나와 반가운 동문들을 만나니 다리 저림현상이 점차 무뎌지고 한잔 두잔 마신 양주 탓에 함빡 기분 전환되어 신나게 젊어진 기분이 였답니다.오늘 함께한 동문님들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다음 모임에 또 만나 도록해요. 최권용회장 수고 감사,조정호 회장 사진 감사해요.
2025-01-25 11:43     
 
김덕희 전철역에서 장미원 까지 호수를 바라보며 걷는길이 너무 상쾌했습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아이들처럼 달리는것도 즐겁지 마는 명색이 등산이라고 와서 조용하고 호젓한 공원길을 걷는 재미도 좋았죠 매달 공원에오면 시시각각 다가오는 봄의 여신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낍니다 잎을 떨군 나무들끝에 연록색 잎눈이 조금씩 커지는듯합니다 2월말에오면 연록색이 더욱 뚜렷해지겠지요 그동안 우리는 좀더 주름이 늘어나려나 얼마후 우리 얼굴이 자글자글 주름으로 뒤덮인다 해도 우리의 영혼은 청춘을 구가하렵니다 17~20여명의 친구들 더 빠지지말고 다음달에도 만나요 최권용 회장님 권혁춘 동문님 다음달 예약을 하고계십니다 우리는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가 2025-01-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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