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이라는 선고를 받고도 이런 아름다운 그들의 삶을 꾸리는 마음이 참 부럽군요. 절망에서 부르짖는 울분을 승화하여 주변을 감동으로 이르게 하는 슬기로운 태도에 가슴이 아리합니다. 좋은 소재 주시어 감사합니다.
2014-11-22 23:50
김윤순
어린 신부의 눈물이 내가슴속에서도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2014-11-23 17:58
김덕희
아버지는 신랑이라고 할 수가 없죠 64세의 신랑과 11세의 신부가 부녀 간이라면 패륜이지요 단지 십수년 후에 신부를 이끌 아버지가 예행 연습한 것이겠죠
2014-11-23 19:18
민경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이 가족들에게 부디 기적이 일어나 행복 해 지기를....
2014-11-24 11:57
손난주
이 결혼식에 아버지가 신랑 이란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단지 Dad walks 11-year old down the 'Aisle' because he won't be there for the real thing. 목사님은 이 결혼식은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에 없을 것이므로, 딸과 결혼식장에 걷기위해 한다고 하고, 아버지와 딸의 special relationship 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어느 책에서 보았는데요, 미국의 유명한 어린 Hollywood의 star Shirley Temple 이 나중에 Mr. Black 과 결혼했지요. 그래서 이름이 Shirley Temple Black 으로 됐지요. 이것을 어느 한국 책에 번역하기를 Shirley Temple 흑인이라고 했더군요.
Home >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