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n ordinary octogenarian in my mid-80s, I often feel like the eldest in any group I join, whether it's for social gatherings or part of my daily routine in the city.

Like an early bird, I go to the Well & Fitness health club across from my residence in Gangnam District, Seoul, around 5 a.m. for energizing gym exercises, followed by hot water bathing. There I cannot find any members who are older than me. The club members are undoubtedly physically healthier and appear fresher and more attractive than I am, as well as my fellow octogenarians.

Among the many regular opinion column contributors to The Korea Times, I believe I may be one of the eldest. Younger columnists, whether man or woman, Korean or foreign, seem to possess much broader scope of knowledge, more in-depth professional expertise and better, more up-to-date writing skills than I have. The generational gap between younger people and octogenarians can be compared to the shift from personal computers (since 1984) to smartphones (since 2009) or from wireless internet communication (since 2009) to the "brain-robot" interface breakthrough in AI (since 2012).

I remember that even 20 years ago, after retiring from my main career, I was often the eldest in any top management education program I participated in. Whether appointed to a professional committee of a public institution, serving as an outside director for private companies, or attending formal meetings of my former employees' associations, I was automatically chosen as the steering committee chair, board meeting presider or toastmaster, respectively, due to my seniority.

As of 2023, the life expectancy of Korean octogenarians was 83.5 years (80.1 years for men and 86.4 years for women), according to recent official statistics. This means my age is already above the average lifespan, marking the final stage of my life’s journey.

I have concluded that I should learn from younger generations, whose AI-based skills are far superior to those of ordinary octogenarians like myself. Aging is inevitable and accepted as a natural phenomenon, as older individuals tend to become more agreeable and conscientious. However, any frailty due to medical conditions or reduced health can be prevented by an individual's resolute mindset and precautionary actions, even as the centenarian era approaches.

I treat each day as if it were my last normal day, yet remind myself that I’m not too old to move around. I believe that everything I practice should be done in the present and that this ongoing sense of fulfillment will eventually pass, sooner or later. My three guiding principles at my octogenarian age can be summed up as follows: to do something meaningful that leads in a positive direction, to learn something new and helpful for enjoying my twilight years and to contribute something useful to my acquaintances and neighbors. I often murmur to myself, "Pay as I go, as long as I can still stroll on foot by myself."

The writer (wkexim@naver.com) is a freelance columnist living in Seoul.

해  석

80대 중반의 평범한 옥토제너리언으로서, 나는 공적 모임을 위해서든 도시에서의 일상 생활의 일부이든 내가 관여하는 모든 그룹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일찍 일어나는 새처럼, 나는 새벽 5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내 집 맞은편에 있는 '웰 & 피트니스' 헬스클럽에 가서 에너지를 불어넣는 체육관 운동을 한 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한다. 거기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회원을 찾을 수 없습니다. 클럽 회원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고 나보다 더 생기가 있고 매력적으로 보이며, 80대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 생각일 것이다.

코리아타임즈에 정기적으로 오피니언 칼럼을 기고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는 아마도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 중 한 명일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젊은 칼럼니스트들은 나보다 훨씬 더 넓은 지식의 폭, 더 심층적인 전문적 전문성, 그리고 더 뛰어나고 더 최신의 글쓰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젊은층과 옥토제너레이터 사이의 세대 간 격차는 개인용 컴퓨터(1984년 이후)에서 스마트폰(2009년 이후) 또는 무선 인터넷 통신(2009년 이후)에서 인공지능의 '뇌-로봇' 인터페이스 혁신(2012년 이후)으로의 전환에 비유할 수 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본업에서 은퇴한 후에도 제가 참여했던 최고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나이가 많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공공기관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되든, 사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임명되든, 전직 동우회의 공식 회의에 참석하든, 저는 연공서열에 따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사회 의장, 건배사 담당자로 자동 선출되어 왔습니다.

최근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 옥토제너레이터의 기대수명은 83.5세(남성 80.1세, 여성 86.4세)이다. 이것은 내 나이가 이미 평균 수명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며, 내 인생 여정의 마지막 단계를 표시한다.

나는 나와 같은 평범한 옥토제너리언들보다 AI 기반 기술이 훨씬 뛰어난 젊은 세대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노화는 불가피하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유쾌하고 성실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병이나 건강 악화로 인한 허약함은 100세 시대가 다가오더라도 개인의 단호한 마음가짐과 예방 조치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매일을 마치 마지막 평범한 날인 것처럼 대하지만, 내가 돌아다닐 수 있는 너무 늙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킨다. 나는 내가 수행하는 모든 것이 지금 이루어져야 하고, 이 지속적인 성취감은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 옥토제너럴 나이에 내가 세운 세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 (2) 황혼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롭고 도움이 되는 것을 배우는 것, 그리고 나의 (3) 지인들이나 이웃에게 유용하도록 기여하는 것이다. 나는 종종 나 자신에게 중얼거린다, "내가 아직 혼자 걸을 수 있는 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행동에 옮긴다."

글쓴이(wkexim@naver.com)는 서울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칼럼니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