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랜드마크 '디오'
2012 여수엑스포 개막을 사흘 앞둔 9일 저녁 국내외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빅오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장 내 해상문화공간인
빅오(Big-O)에서 환상적인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다.
빅오는 최대 70m까지 솟아 오르는 해상분수와 해상무대인 이어도,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로 구성됐으며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리빙 스크린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화려한 여수엑스포 해상무대
여수엑스포 물들인 환상적인 분수쇼
조명, 안개, 레이저, 불꽃, 사운드 등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지름 47m의
초대형 원형 워터스크린 디오가 여수 밤바다를 형형색색 불빛으로 물들였다.
미국 라스베가스나 파리, 베네치아,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접할 수 있었던
대형 오픈 버라이어티쇼를 이제 여수엑스포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여수 박람회장 대우조선해양로봇관에서 실제 물고기와 동일한 유연동작을 가진
지능형 물고기 로봇 '피로'가 물 속을 움직이고 있다
물 속에서 움직이는 '로봇물고기'
1천 년 전 바닷속에 침몰한 길이 28m·폭 8.8m의 무역선 실제 모형이 설치된 이곳에서는
당시의 항해술과 교역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묘기에 가까운 공중퍼포먼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전남 여수 박람회장에서
공중퍼포먼스 '카피'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전남 여수 박람회장에서
공중퍼포먼스 '카피'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돌산대교는 길이 450m의 사장교로 형형색색 변하는 대교의 불빛이
여수항의 밤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주변 바다와 섬, 여수의 밤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서 한층 돋보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도해인 여수에서 특히나 좋은 섬은 거문도다.
여수에서 뱃길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거문도는 섬 자체도 아름답지만
쾌속정을 타고 거문도로 가는 길의 풍경이 정말 운치가 있다 여수 엑스포에 갔다가
시간이 있으면 들려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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