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산우회 8월 산행    어제는 處捿여서 오늘은 좀 선선한 바람이 불겠지 하고 예상했으나 집밖에 나오니 더운기운이 훅 다가온다. 일기예보에는 내주까지 폭염이 계속되겠다고 한다. 추워도 나쁘지만 더위도 사실 견디기 힘들다. 전달에는 장마와 더위를 피하기위해 산행을 취소했기에 아이크럽에 안나오는 친구는 2달만에 보는 셈이다. 더위 때문이였는지 오늘 출석율이 매우저조해서 총12명(남7,여5)이 나왔다. 장미원의 나무그늘에 앉으니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분다. 참석동문들이 제공한 먹거리를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다가 중식은 지난6월 에 갔던 '시골밥상'집에서 푸짐하게 점심을 먹은후 이차로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신후 이날 일정을 마쳤다. 이날 점심값은 (158,000원)공용기 동문이 부담했고 커피값(60,000원)은 김명자동문이 부담해 주었다. 두동문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먹거리를 제공한 동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래 1.박임성:오븐갈릭바케트&막걸리 2.최권용:바나난 3.권혁춘:달걀 4.이우영:와인 5.김태무:쿠쿠다스 6.염준세:청포도사턍 7.김현순:과자 8.박미숙:쌀과자 9.김명자:젤리과자 10.민경선:과자 11.공용기: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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