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선재길 *
월정사 초입에 선재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상원사까지 9.2㎞가 된다
표지판이 가르키는 대로 걸으면
담벼락을 오른편에 끼고 걷는 숲길이 또다시 쭉 이어진다.
‘깨달음, 치유의 천년 옛길!’이라는 설명이 붙은 오대산 선재길
선재길은 숲길 특유의 고요함과 계곡의 물소리가 전해주는 분주함이
교차하며 우리의 걷기에 가장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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