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하늘아래 총동 선농축전에서 하루를 즐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남동문 19명, 여동문 14명 총33명이 모였습니다.미국에서 일시 귀국한 한화림 동문과 안종희 동문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매년 참석 인원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도 매년 그랬듯이 김윤순 동문이 맛있는 먹걸이를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셔서 우리 동문들 입을 즐겁게해 주셨습니다. 김윤순 동문님의 친구 사랑의 모습이 한층 빛난 하루였습니다. 김윤순 동문!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런 모임을 주선하는 것도 무척 힘이드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하루였습니다.
2024-05-12 18:46
김현순
오월의 푸른하늘 아래 좋은 날을 잡았네요. 어제 늦게까지 비가와서 걱정을 했는데 아주 다행입니다. 언제나 처럼 금년도 김윤순친구의 무던한 사랑을 더 짙게 느꼈네요. 참으로 어려운 일을 혼자서 준비하고 베푸는 그 모습에서 깊은 감동과 송구함을 느꼈습니다. 수없는 감사말로는 보답이 약함을 느낍니다. 최근에 건강이 좋지않아 힘이들어 일찍 오면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윤순씨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무회장님, 이규진 사모님과 함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임원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05-12 19:47
민경선
하늘은 맑아 뭉게뭉게 흰구름...
넓은 운동장에 파도치는 푸른천막들의 물결...
우리 10회 천막안엔 가득가득 모여앉은 백발들의 건강한 웃음소리...
모든것이 축복이었고 감사였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한화림동문님. 안종희동문님. 함께하셔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우리동문님들 더도 덜도 말고 지금만 같기를... 오래오래 이렇게 함께하시길...
2024-05-12 20:45
김철규
5월의 푸른 하늘아래 펼쳐진 선농축제에 참석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회장님이 바쁜중에도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어 감사하고 옛날에 사진을 찍어 동영상을 올렸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늘 축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온 친구들 보니 반갑고, 수고 하신 임원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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