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동문인 정규백 씨가 5월6일 새벽에 永眠하셨습니다. 다같이 위로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1.영 안 실: 서울삼성병원 영안실 6호
2.발 인: 5월8일
3.장 지: 서울추모공원
2023년5월6일
서울사대부고 10회 동창회 회장 김 태 무
박임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05-06 18:11
김태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05-06 18:30
김덕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3-05-06 18:36
조정호
그간 자주 연락도 못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부디 왕생극락하시기 바랍니다.
2023-05-06 18:39
손난주
정규백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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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7 01:22
손난주
정규백 동문, 학장, 총장, 선생님/(교수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교수님의 귀한 글들을 여러번 올려주시어 많이 배우고 훌륭하신 교수님이 우리 동창임에 존경하던 교수님, 이제는 저 나라에 가셨습니다. 우리 동문들의 자녀 결혼식에 주례도 하셨지요. 고등학교 때 부고로 오셨다고, 반장이 되려고 했으나 안되어서 대의원이 되었다고 하셨지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시고, 고시에 합격 후 고시 준비 책도 여러권 발간하시고, 그간 교수님으로 , 학장으로, 총장으로 활동하셨다고 하셨지요. 귀한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고, 그 중에 어려운 카를 마르크스의 책 자본론에 대해 그리고 카를 마르크스 생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히 읽고 많이 많이 배웠습니다. 외국에 있는 동문들을 위해 원제혁 사부의 조언대로 PDF 로 글을 올린다고 하셨지요. 동문들 답글에도 가끔 답글 올려주시던 정규백 동문님 이제는 더이상 못 올리시지만 그동안 올려주신 주옥 같은 글들 잘 생각하겠습니다. 정규백 동문님, 교수님, 학장님, 총장님 께서는 슬픔도 아픔도 없다는 저세상에서 편히계시기 기원합니다. 가족님들께도 위로하심이 함께하시기 기원합니다.
2023-05-07 01:38
김서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나는 군생활로 사회와 격리되어 인생을 마친관계로 좀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별로 아는바 없는데 손난주 동문의 댓글을 읽고 좀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그런데 궁금한건 왜? 무슨병으로 갑자기 떠나셨는지요?
2023-05-07 08:52
김현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단한 의지와 기백이 있으신 분으로 기억됩니다. 유족들께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정규백 동문님께서 타계하셔서너무도 안타갑습니다.
명시 낭독, 미동문들에게 특별히 보내신 사항들, 한문을 많이 사용하시고 말씀들이 어른스러워
직접 통하를 못하고 맞나뵙지 못한것이 후회 스럽습니다.
참으로 훌륭하시고 박식 하셨던 정규백 동문님, 마침 우리 site 에 글들이 남아 있어 계속 읽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고 정규백 동문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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